HYOSUNG TNC

효성은 ESG가 단순한 선의나 부가적 활동에 그쳐서는 인류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지구와 사회에 이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효성이 쌓아온 사업적•기술적 실체를 바탕으로 사업의 핵심에 ESG가 뿌리내리고 효성 구성원만의 가치가 아닌 효성과 공감하는 모든 사람의 가치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진정성있게 노력하고자 합니다.
또한 창업 시점부터 효성이 지녀온 전통, 즉 기술 DNA가 모든 세대의 바람을 현실로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효성이 RE:GEN이라는 ESG 브랜드를 도입한 이유는 이와 같은 실체와 가치 그리고 기술을 결합해 실체 중심의 ESG, 실효성 있는 ESG를 만들기 위한 대내외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서입니다.

효성은 사내에 수많은 ESG 자산을 이미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단편적 기업이미지 개선 작업에 활용하는 것에 그치는 오류에 빠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대신 그 자산을 체계화하며 대외적 공감을 확산하는 것과 동시에 ESG가 산업 생태계 중심에 놓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RE:GEN 시각화의 목적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효성을 비롯해 효성과 함께하는 파트너들의 진정성을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그리하여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ESG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RE:GEN BI는 특정 트렌드에 국한되거나 제한된 타깃에 어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친근한 디자인과 기술을 통해 생태계의 선순환이라는 가치를 명확하게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선의의 행동”에 대한 상징으로서 디자인 개발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구체적으로 ① [Friendly] 경직된 일방향성 전달이 아닌 따뜻하고 친근한 상호 소통의 이미지를 가지며, ② [Easy] 복잡하고 어려운 ESG 정보를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하며, ③ [Smart] 새로운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스마트한 방식으로 ESG를 근본적으로 새롭게 추진할 수 있고, ④ [Genuine]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진정성을 함께 담고 있어야 한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이와 같이 RE:GEN BI에 담은 가치를 통해 이 이미지를 보는 누구라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ESG 실천에 공감하고 참여의지를 높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