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누구나 기업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 사람을 존중한다고 주장하는 시대로 변천되어 가고 있지만,
그 내용은 아직도 종업원의 대우를 후하게 하거나 복리후생을 좀더 잘 하겠다는 선을 넘어서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 두 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은 새삼 말할 것도 없는 일이고,
나로서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좀더 근원적인 면,
즉 사람을 키우는 노력을 해야 참다운 인간존중의 경영이라는 뜻이다.”
- 효성그룹 창업주 만우 조홍제 회장 회고록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