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있는 동행으로 함께, 더 멀리

2023.07.22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훌륭한 업적은 함께 일궈낸 작은 것들의 연속으로 이뤄진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효성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으며,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을 통한윤리 경영까지 노력하며 힘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노력이 더 큰 물결을 만들고, 더 먼 미래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뜻을 함께 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업적을 이루어 낼 동행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효성은 효성과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꿈꾸는 미래로 걸어가기 위해 RE:GEN Alliance라는 소중한 조력자이자 파트너들과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효성은 다음 세대를 위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RE:GEN Alliance협력사들의 성장을 독려하고,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였습니다. 오늘, 효성이 협력사들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상생의 시작, 농어촌 지역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금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미래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농어촌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농어업, 농어촌과 기업간의 공유가치를 창출하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도약하고자 생성한 기금입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 인프라를 다지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농어업인과 농어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출범했습니다. 농어촌 지역에게는 정부와 지자체의 공공 투자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농어촌의 현안에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민간 투자를 유도하고, 새로운 성장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에게는 농어촌이나 농어업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사업방향이나 아이템 등을 제시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며, 체계화된 사회공헌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단순히 경제적인 투자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체계적인 공헌 활동을 할 수 있게 돕는 것은 물론이고 사업의 기회를 제공받거나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효성의 농어촌 지역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금 출연

상생 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효성은 최근 농어촌 및 중소기업 동반 성장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였습니다.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5개사에서 농어촌 상생 협력을 위한 기금 45억 원과 대중소기업 상생 기금 55억원을 농어촌 지역 및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기금으로 출연하였습니다. 효성이 출연한 농어촌 상생기금은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원사 리젠(regen)을 사용한 제품 생산, 효성첨단소재의 고효율 발열체인 탄소섬유 탄섬(TANSOME®)을 소재로 하는 농산물 건조기와 같은 친환경 기술 적용 제품을 농어촌에 제공하고, 효성의 바다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역 교육 시설 건립과 생산품 구매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이해 관계자 소통을 위해 사용하고자 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중소기업 상생기금은 협력업체의 에너지 사용 절감과 탄소 레이블링 등 친환경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공급망 ESG 강화, 협력사 안전 및 품질 수준 제고를 위해 보디캠과 에어백 조끼 등의 안전용품과 원격 검사 설비를 지원,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의 참신한 친환경 소재 개발, 플래그십 스토어 마련에도 지원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이처럼 협력사와 농어촌 상생을 위해 경쟁력 강화, 경영 안정화, 가능성 발굴 등 여러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지는 탄소 중립과 ESG 경영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대중소 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통해 약속하였습니다.

 

 

 

친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동행, RE:GEN Alliance

효성은 대중소기업 상생 기금 지원으로 효성의 ESG 브랜드 RE:GEN의 뜻과 가치를 함께 이루어 나갈 중소기업을 후원함에 따라, 함께 동반성장을 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훌륭한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여, 효성은 모든 세대를 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ESG 활동을 약속하며 ESG 브랜드 RE:GEN을 선포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효성의 RE:GEN은 순환경제,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스마트리덕션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효성의 기술력을 더해 실체를 보유한 ESG활동을 통해 지구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효성 단독적인 활동으로 만은 분명 한계가 존재하는 것을 알고, 함께 RE:GEN의 가치를 이해하고 탄소 중립을 실현하며 사회의 변화와 혁신적이고 투명한 경영 문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중소기업들과 함께 RE:GEN Alliance를 구성하고자 합니다. RE:GEN Alliance의 멤버가 된 다수의 중소기업들의 실천과 변화들이 모여 사회 전반적인 물결을 만들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동행을 시작합니다. 효성은 협력사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RE:GEN의 뜻과 비전을 함께 하는 기업들과 작은 성장을 연속적으로 이루어 나가며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적인 훌륭한 업적을 달성하는 ESG 동맹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 입니다.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도록, RE:GEN Guardian

효성은 출연한 농어촌상생기금은 지구 상에 다양한 생물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그 중에서도 특히 해양 생물의 다양성을 보전하는 활동을 위해서도 사용하고자 합니다. 효성은 순환경제, 탄소중립, 뉴에너지, 자원절감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동행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구상에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기 위한 터전을 마련하고 사라지는 생물종에 대한 보호를 위해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바다숲 관리 사업으로 해양보호생물 복원과 습지 정화활동, 휴식 공간 조성 등 습지 보전 활동을 진행하고, 서식 환경을 모니터링하며 폐어구를 수거하는 등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2022년 해양보호생물 서식지를 보호하는 바다숲 관리 사업을 시작한 뒤 본격적으로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복원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효성은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이 시작한 바다 숲 관리 사업을 2023년부터는 전 그룹사의 참여로 확대시켰습니다. 이후 효성은 모든 생물종이 생존할 권리에 대한 인식의 확대, 모든 생물종의 환경 개선에 대한 책임의 인식, 모든 생물종의 생존이 인간의 생존이라는 공존이 상생이라는 가치, 실천을 통한 개선을 위한 과감한 행동을 추진하기 위한 RE:GEN Guardian을 출범하고 모든 생물종을 위한 동행을 시작하였습니다.

 

효성은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더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으로서 환경을 지키고, 사회 공헌 활동을 하며, 윤리 경영을 실천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길이며, 효성 단독으로 사회적인 성과를 창출하기에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기에 효성은 의미 있는 동행을 찾아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효성이 미래세대를 위한 진정한 가치를 공유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의지를 나누는 기업들과 RE:GEN Alliance를 구성하여 ESG 경영에 대한 시너지를 기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구의 안녕과 생태계의 보호,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RE:GEN Guardian 활동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효성은 생명을 지키고, 지구를 지키며 나아가 지구에 살아갈 모든 세대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첫 발걸음을 내딛었고, 그 길을 RE:GEN Alliance 협력자들과  함께 걸어가고자 합니다. 이 땅의 소중한 생명들이, 지켜져야 할 자연이 다음 세대에도 그대로 존재할 수 있도록 효성은 의미 있는 동행을 지켜 봐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효성이 만들어 나가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더 나은 미래와 눈부신 내일이라는 훌륭한 업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멀리, 함께 나아가겠습니다.